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조금 그렇고 그러한 이야길 하자면 말이야.
게시물ID : today_627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로라고래
추천 : 8
조회수 : 25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9/10/04 01:59:02
내꺼 상대꺼가 확실한 성격이고 
남한테 2번 얻으면 한번은 해줘야
직성이 풀리는 성미니까.

받는것도 주는것도 좋아라 한다.

마음은 많이 끌리고
참 편안하고 따뜻하다.

좋은 인류라는건 속단이지만
아직까지는 꽤 좋다.
좋은 신인류다.

몸.... 그래. 
사실 몸도 원한다.
다 큰 성인인데 그게 뭐...

넘 촌스러운 팬티만 아니면 된다.

문제는 내가 이젠 정말 네버에버
자신이 없다.
벌써 피곤하고 지친다.

너무 지난 과거들이 실패라서
다시 한다면 엄두가 안난다.
이런게 자신감 저하증이랄까....

상대에게 당당하지 못하고 작아만지는
나 자신에 또 상처 받을거야.

그냥 이 감정은 무시하고 지나쳐야 할까,

잔잔한 내 연못에 작은 연어가 춤춘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