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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는 하루
게시물ID : today_627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은은ㅤ
추천 : 4
조회수 : 15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10/10 15:19:12
1.
카드가 갑자기 사라져서
깜짝 놀라서 아침부터
집안을 다 뒤지고 다녔는데
알고보니 이틀 전 편의점에서
카드 결제하고 안 돌려받은 것

어머니가 나보고 정신좀 차리라했다
하지만 그 때 언니도 옆에 있었는걸!!!

결국 제정신아녔던 사람은 세 명인 걸로ㅎㅎ 


2. 
편의점에 커피 사는데
가격표랑 결제금액이 달랐다

왜 다르냐고 물으니까
어머니랑 내가 잘못봤댄다

그래서 다시 보고 와도
상품이랑 맞는데 ㅡㅡ

어이가 없어서 다시 말했는데
그 사람이
‘그건 점장님이 알아서 고쳐야겠죠?’
ㅇㅈㄹ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같으면 어머 잘못 붙여져있나 봐요
죄송합니다 살갑게 말했을 텐데
이 사람은 응대하는 법도 모르나

라떼는 말이야?!! 응? 어? 어?


하지만 편의점이니까 많은 걸
바라면 안 되겠지

그래도 나라면 저렇게 안 할 텐데
싶다가도 사람마다 저마다의 사정이
있으니까 그러려니 한다.



3.
요즘 ㄸㄹㅇ 소리를 많이 듣는다
흑흑 솔직히,
ㄸㄹㅇ에 정체성을 확신하지만.....

코스프레 다시 열심히 해야지
좋을 건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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