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
게시물ID : today_628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돌직구전문
추천 : 5
조회수 : 20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9/10/28 01:58:00
약 한 달이 지났다.
 
이전에도 그랬지만
특별히 뭔가 달라진건 아무것도 없다.
 
조금 더 조용해진 핸드폰과
조금 더 늘어난 나만의 시간,
조금 더 많이 늘어난 주말.
 
늘어난 나만의 시간과 주말을 통해
이곳저곳 많이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그래, 난 원래 돌아다니길 좋아하는 사람이었다)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몇 번이고 생각했다.
 
'아 여기 누구랑 같이 오면 참 좋았겠다'  
 
그 '누구'가 없는건 조금 아쉬웠다.
 
아, 그 생각도 했다.
 
'아 이거 누구랑 같이 먹으면 좋을텐데'
 
역시
그 '누구'가 없는건 조금 아쉬웠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