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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할 것처럼
게시물ID : today_630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빠나나★
추천 : 2
조회수 : 11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12/01 17:05:19
몸이 낭창낭창 힘없이 기울어진다. 긴 시간동안 컨트롤한 내 몸인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그냥 힘이 없다. 자살사고가 또 고개를 쳐든다. 약도 먹었는데 왜 죽고싶은지 모르겠다. 그냥... 그냥 눈물이 날 것도 같다. 공부해야 하는데 마음 속 날씨에 먹구름이 끼고 태풍이 분다. 그냥 쉬는 게 나을 것 같다.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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