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
게시물ID : today_630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키니야쏘리
추천 : 4
조회수 : 16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9/12/11 00:52:34

얘기만 잘 할거니까 걱정하지말래요
팔은 왜 잡아. 얼굴은 왜 스다듬는데
용돈이라니...누가봐도 내가 더 풍족해 보이는데

미안하다는 말이 그렇게 안나오나봐요

불쌍한 인간. 이죠..저요. 모르겠어요
무섭고 원망스럽고 불편하고
어처구니가 없어요 진짜요

맞아요. 전 사람들과 잘 못지내요 언제나 모두가 그랬어요
근데 가족이 젤 어렵네요. 내가 고집을 부리는 건지
아니면 더 고집을 부려야 하는건지..에 대해서요

그래서 가족은 생각 안할 수록 좋은거인데
그런거 되게 나쁜거 알죠. 만약에- 라는 가정 말이예요

아니예요. 지금도 괜찮아요. 각자 알아서 사는 인생인거지뭐
행복의 형태는 다양하고 또..나는 할 수 있는 만큼은 했으니까
나한테 미안하다는 듣고 싶지는 않은데. 하는게 좋을것 같긴하네요
유령같은 사람..이미 예전에 죽은것 같은 사람...이니까
어차피 다시 살아있는 듯하게 못할거잖아요. 기대 안하니까
나역시 그러니까 제발..
우리 다 아프지만 않았으면 좋겠다고. 

행복까진 안바래도 아프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잘자고 다치지말고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