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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조
게시물ID : today_631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금너무졸려
추천 : 5
조회수 : 231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9/12/26 22:52:38
생각해보니 항상 추운 지역에서 살았다
밖에서 오돌오돌 떨었던 기억이 겨울 기억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오늘은 유난히 더 춥고 피곤하고 힘들고 뿌듯한 날이었다
따듯한 체온을 가진 생명체가
오늘 하루 수고했다고 꼭 껴안아 줬으면 좋겠다;ㅅ;
애석하게도 남친은 여행갔기에 그냥 이불 두 개 덮었다ㅎ,,



  
오늘 알바도 처음 시작하고
국제활동 하는 거 오티도 갔다
알바 때문에 기운을 다 써버려서 
대외활동 모드가 오래가질 못했다,,ㅋㅋㅋ
게다가 내일 오전에 또 다른 알바 처음 가고;-;
너무 피곤하고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 뿐이었다
다들 뭐가 그리 즐거운지 처음보는 사람들이랑
말을 그렇게 잘 섞는건지 신기했다
정말 그 순간에는 침묵이 간절했다
아 진짜 다들 뭐가 그리 즐거워서 웃고있나..
물론 나도 애쓰는 사람들 중 하나지만
가끔씩은 사람들이 애쓰는 걸 보는 게 싫다 
출처 그래도 매우 잘한 하루였음!
셀프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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