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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632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RS
추천 : 3
조회수 : 10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1/23 22:35:34
애들이랑 연락하다가 
나를 또 내 궁지로 몰아넣었어...
나는 왜 나를 이렇게 비참하게 만드는 재주를 
쓸데없이 가지고있을까...
너무 우울해... 
누가 날 생각이나 해줄까 
가엾다고 안아줄사람 아무도 없어
그래도 어찌어찌 살아가는 내가 신기하네
늘 이렇게 우울에서 허우적대는데도... 살고있네...
아이러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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