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말하는 시간이 약이라는 말은 
사실은 반을 틀렸어요
마음이 바뀌지 않는 한 
어떤 일에 상처 받은 마음은 
시간이 지나 아물어도 또 다른 일로
아파할 수 밖에 없어요

변해야 할 것은 세상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일 뿐
상처 받은 마음은 서서히 아물어가지만 
그래도 행복할 수 없었던 건
또 다른 많은 일과 상황들로부터
혹은 그때와 똑같은 일로 부터
계속 상처를 받고 있기 때문이니

그러니까 우리는 시간과 함께
성장 해나아가야 되요

사람이 가장 아픈 순간은
진심을 잃어버린 순간이라고 
생각해요

더 나은 나를 보여주기 위해
스스로를 화려하게 치장하는 가면과
그로 인해 이어진 연극의 삶..

우리는 잊고 지내버린 나를 위해
진심을 다시 되찾아야 해요

수 많은 거짓으로 가려진 
내 마음 안의 진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