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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
게시물ID : today_635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빠나나쨩
추천 : 3
조회수 : 209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20/05/22 18:25:00
너희가 보고싶어서 요즘 재회운 이런 거 많이 알아보러 다니는데 결과가 안좋게 나온다.
하긴 내가 한 짓을 생각하면 싸닥션 맞아도 할말없긴 하다만...
이러니까 지친다. 그냥 내가 그만두는 게 모두를 위한 일이 아닐까싶다.
근데 자꾸 그 시절이 미련에 남는다. 내게 있어서 가장 불안정한 시기였지만 동시에 내가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니까.
점쟁이는 7월달에 새로운 인연이 있을거라고 하던데 나는 도무지 용납을 못하겠더라. 나는 너희가 너무 좋아서 새 인연을 만들 처지가 아닌데.
그냥... 모르겠다. 내가 그때 그런 일을 저지르지 않았다면 이런 일 없었을까 싶고.
여러모로 너희한테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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