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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636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gust.D★
추천 : 4
조회수 : 16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7/20 14:33:30
생각으로만 살았다.
내가 원하는 모습과 이상이 있다면
그것을 이룬 직접적인 예도 있을 것이다.
그 사람들을 보며
그들의 삶과 모습이 내것이 될 수 있게
상상하고 노력하고 그래야하는데
난 항상 상상 속에서
‘아무튼 뭔지 모르겠지만 지금 이거 해야해.’
라며 자책과 자괴와 자기혐오로 다가가는 생각을 했다.
상상 속의 용이 되리라
‘은연 중’에 생각하면서.
실체없는 허상을 계속 좇았다.
그러니 자꾸 죽으려고 들지.
삶은 실체가 된다.
내가 상상하는 삶은 실체가 되어간다.
만약 내가 허상을 상상한다면,
난 끝내는 죽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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