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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639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잇.디★
추천 : 3
조회수 : 15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11/18 23:52:36
비난
사람을 비난하는 걸 쉽게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애당초 깊이 생각할 건 아니지 않아? 라는 생각도 들지만 어쩔 수 없다. 항상 이렇게 생각하게 되는 건.
누군가를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는게 내가 사람을 바라보는 방식이고, 비난하지 않는 이유다.
내가 뭔가 다 알고있다고 착각할 수가 없다.
나조차도 공개하는 부분이 적으니까.
상대도 그러지 않을까, 하며 조심하고 판단을 저어한다.
누군가 알게 모르게 내 상처를 건드릴 수도 있듯이 나도 그러할 수 있으니. 그저 조심하는게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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