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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640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치유가필요해
추천 : 3
조회수 : 15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12/02 21:54:29
나의 시간이 너에게 피로함으로
다가가는 줄은 나는 전혀 알지 못했고

너와 나의 일상의 온도가 다르다는 것도
나는 깨닫지 못했고

그래서 네가 지친 것도 몰랐어

그냥 단지 힘이 되어 주고 싶었을 뿐이였어
너에게도 지지자가 있다는 걸

넌 현실을 직시하며 지냈고
난 이상을 전하며 보냈고

그래서 온도가 달랐을 뿐
출처 그래서 정말 미안해
지치게 할 줄은 알지 못했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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