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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640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잇.디
추천 : 2
조회수 : 16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12/15 07:07:11
잠깐 탓 좀 하고 가자. 



누가 푸념하는 것도 싫고
남한테 ‘~하면 좋겠다’는 뉘앙스를 풍기를 것도 싫다. 


그 시간에 본인들이 움직이면 되는건데 ㅅㅂ 왜
못 움직이면 말을 하지 말던가 


저는 온갖 핑계로 안 하면서 왜 남 움직이려고 ㅈㄹ하냐고



푸념도 같은 결이다. 
푸념할 시간에 생각하고 움직여
전례를 생각해서 뭐 해보면 되는걸
왜 아무것도 안 하고 말만 하는데

처음 겪은 것도 아니면서
ㅈㄴ 자포자기하듯, 본인은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이라는 듯 왜 뒷짐지고 있는데


왜 그 자포자기를 떠넘기는데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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