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쯤 글을 올렸는데...댓글이 적어 부득이하게 다시 올렸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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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제 지인이 겪은 일에 관하며 질문드리겠습니다! 본삭금!

제 지인이 위쪽 어금니부분의 이가 상하여 이어붙은 이 3개를 레진치료? 를 했습니다.

신경도 썩어있어서 신경치료도 병행했구요.

그렇게 약 일주일에 한번 약 한달간 고생해가며 치료를 끝냈습니다.

그런데 몇일 뒤 치료받은 이를 보니 뒤집어씌운 치아와 잇몸 사이의 간격이 손톱 한개가 들어가도 여유로울정도로

벌어져있는겁니다.

맨처음엔 원래 이런건가 싶어 방치하다가 찜찜함에 다시 치과를 찾게 되었습니다.

가서 상태를 지켜보던 치과의사 왈 "헐 이게 왜이렇지....아무래도 잇몸이 부어있는 상태에서 맞추다보니, 잇몸의 붓기가

가라앉아서 이런 유격이 발생한것같습니다 " 라네요

치과의사라는 사람이 그정도 계산도 안하고 치료를 진행할 수가 있나요?

결국 그동안의 치료는 허사가 되었고, 고생고생해가며 뒤집에 씌운 치아를 망치로 다시 깨부수고 처음부터 다시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물론 비용은 없구요 (당연한 것이겠지만)

그런데 아시는 분은 아시다시피 레진과정이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또한 치과를 왔다갔다하며 발생하는 기회비용과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무지하게 받고있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 따로 치과에서 보상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그냥 실수라고 덮어두기엔 과정이 너무 고통스럽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