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초행이신 분들께 도움되는 거에요

 

유럽 여행을 가실때 가장 보편적인 이동수단은 기차인데 가장 편한 방법이 유레일을 사는 거죠

 

 

너무 어려워 마시고 이 사이트를 찾아가시면 제가 올린 그림과 같은 파일을 다운 받으실 수 있으며 여행 하고자 하시는 국가의 노선표를 보고 동선을 짜시면 편합니다

 

 

글로벌 패스 가격은 이렇습니다

예전보다 가격이 크게 안올랐네 싶어요. 환율적인 문제도 있어서 그런가...비슷한것 같아요

25살 기준으로 가격차이가 심하죠?

25살은 2등석을 살 수 있어서 그렇다고 보심 되요

그러니..계획을 잡으실때 26살때 가야지 생각하실 분들은 25살때로 조정하면 예산을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습니다

 

한데 여행중 일행을 만났는데 그 일행이 26살 이상들이라서 1등석을 탈 수 있는데 내가 2등석이면 1등석을 가기 위해 추가요금을 지불해야됩니다

걸리면 벌금을 물게 되죠..반대로 1등석인 사람들이 2등석을 타게 될 경우 돈을 낼 필요가 없습니다

그만큼 피해를 끼치는 일이기도 하죠..1등석인 사람들은 같이 다닐 생각이라면 배려를 해줄 필요가 있는 것이구요

 

시간표도 다운을 받을 수 있나라고 체크하려던 중 알게 된 사실인데

언젠가부턴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유레일을 사게 되면 인쇄된 시간스케쥴은 나오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걸 보면 한눈에 일괄적인 시간이 나와서 정말 편했는데..ㅠ_ㅠ 이제 그걸 제공하지 않는다네요

대신 앱을 통해서 찾아보게끔 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그렇게 되면 하나하나씩 검색을 해봐야해서 시간이 더 걸릴텐데..

아무래도 비용적인 측면에서 앱이 경제적이니 그렇게 한 것 같아요..

기차시간표가 매해 수정이 되긴 하지만 굵직한건 바뀌지 않으니 향후 몇년간은 책자를 통해 계획을 짠 다음에 앱을 통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하심이 편하실듯 합니다만...책자는 이제는 나오지 않는듯하니 구하기 쉽진 않겠네요..인터넷으로만 계획을 짤 수밖에 없는가싶기도 하네요

 

이게 불편한 이유 중 하나는 필수 예약 구간은 R로 표시 되있어서 쉽게 알 수 있는데 그것도 하나하나 알아봐야되는 불편함이 있을겁니다

필수 예약구간이란 유레일을 구매했어도 예약을 하지 않으면 이용할 수 없는 구간을 말하는건데..모르고 탓다면 돈을 지불해야됩니다

유레일을 가지고 기차에 올랐을때 어떤 칸에는 표시가 되어있고 표시가 되어있지 않고 구분된 구간이 있는데 표시가 되어있다면 이 좌석은 예약이 된 좌석이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데 필수라는건 예약을 해야만 탈 수 있는 좌석이라는거죠..

예약은 각 도시에 있는 기차표 사는 곳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물론 돈을 지불해야되는거죠;

유레일을 샀어도 예약에는 돈을 추가로 지불해야됩니다..

대게는 이탈리아에 그런 구간이 많습니다.

 

야간기차를 이용할때 쿠셋이나 침대칸을 이용할때도 추가요금을 내야합니다. 그런것도 잘 체크해보시고 계획 잡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