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초니 여초니 솔직히 무슨 개싸움인가 싶기는 합니다만 박터지게 싸우는건 괜찮은데요.

비공감은 좀 자제하고 조금 이성적으로 싸우세요.

비공감은 결국 너의 글/목소리를 듣지 않겠다는 건데 그래서 무슨 합의점을 이끌어낼 수가 있겠습니까?

그러니 서로가 서로의 이야기만 하면서 시간은 가는데 계속 제자리 걸음이잖아요.

백인백색의 사람들이 모여서 항상 공감할 수 있는건 아닌데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닥반을 주는 지금의 모습이 썩 보기가 좋지 않아요.

솔직히 여초가 싫다는 사람 대부분은 닥반이 보기 싫은 사람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해요.

그렇잖아요. 열심히 자신의 의견을 나타냈더니 나랑 다르다고 닥반을 먹으면 기분이 좋겠습니까?

그리고 일베급이다 X보다 하면서 우리도 세게 나가야 한다는 분들도 자제합시다.

상대방이 잘못한 점에 대해서 폭풍같이 까세요.

상대방을 일반화시켜서 비난하지 말구요.

기분나쁘니까 똑같이 한다는 거 되게 유치한 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