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서 터진 분탕종자들 사건에 대해서
분탕종자만 처리하면 되었지, "여시" 라는 공동체를 한꺼번에 몰아가면서 ㅇㅂ와 동일시하는 것과 타 사이트 차단까지는 심하다
라는 생각이었는데, 시간나서 여러 방면으로 알아보니 생각보다 폐쇄성이 심하더라구요 ;;;
정말 놀라울 정도 (저렇게 통제당하면서까지 저곳에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지금까진 운영진의 잘못이다, 공동체로 몰아가진 말자는 생각이었지만,
이 독재체제는 확실히 썩었네요. 이 체제로 나머지 유저들이 휩쓸리게 되고, 진짜 좋은 생각을 가진 유저는 마녀사냥을 당하고,
한 때 갱생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면서 아직 ㅇㅂ와 동급은 아니다. 차단까지는 과잉대응이다 라고 한 제가 후회될 정도에요 ㅋㅋㅋㅋㅋㅋ
확실히 ㅇㅂ의 악질적인 분위기까진 아니더라도, 이 독재가 유지되는 이상 분탕질이 줄어들거나 그 악질적인 정도가
줄어들 일은 희박해 보이니까 차단에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이런 시스템이 무너지지 않는 이상 거의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마냥 쭉 이어나갈 것 같더군요 ㅋㅋㅋㅋ
하... 갱생의 여지는 적어도 이 시스템이 깨져야 생길듯하네요. 오유 유저들이 예전 클린유저? 였나... 그 사건 때 들고 일어난 것처럼
ㅇㅅ에서도 크게 한 번 바뀌지 않는 이상은....... 바뀔여지가 없어보여요
혹시라도 제 댓글이나 글 등을 열폭하셨던 분들에게는 사과의 말을 전하고 싶을 정도로 잘못된 판단이었다는 걸 통감해요 ㅠㅠㅠ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과격해지는 양상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비판은 욕 없... 강도를 줄이면서 해도 될 거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