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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지켜보다 잠시 참견 해봅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8143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리사누님
추천 : 8
조회수 : 40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5/08 11: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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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성이지만 전 여시회원 아닙니다. (여시는 20대만 가입된다면서요? 가입할 생각도 없었지만 제가 여시를 알았을 땐 이미 30대... 지금은 나이가... 더 됐네요. 그래도 수능세댑니다.)
오유도 가입한지 몇 년 됐지만 유령이나 다름없는 눈팅족이에요.

여시의 운영방식이나 분위기 제가 여시 회원이 아니기 때문에 오유의 최근 글에서 읽은 게 전부입니다만... 가입자 신분 증빙 방식도 좀 그렇고 운영도 상당히 폐쇄적이고 독재더군요. 북한 저리가라네요. 

부털??? 처음 듣는 말인데.. 여자 일진같은 ㅠㅠ . 모든 여시회원이 다 무서운 언니들은 아닐테고, 카페 컨셉트라면 할 말은 없지만요. 

 사과문, 해명글 올라왔다는데 차라리 여시는 없어지거나 아예 싹 물갈이가 되거나 그러는 게 낫겠다 싶어요. 

너무 과열양상이니 좀 진정하자... 그런 말 하려는 건 아닙니다. 
다만, 제가 일련의 여시 관련 게시물이나 분위기를 보면서 느끼거나 우려되는 걸 말하고 싶어요.

1.
여초 =남혐, 남초 =여혐 
이런 프레임은 지양해주세요. 
니네가 남혐이니 우린 여혐할란다 이것도 정말 아니죠. 
  또 특정 게시판이 여초화 또는 남초화가 된 것 자체가 문제는 아니잖아요. 
여자든 남자든 옮지 못한 나쁜 짓을 혐오해야지 사람 자체를 덮어놓고 혐오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사람 중엔 도저히 용납 안되는 부류...네, 있습니다. 저도 혐오하는 사람 있어요. 그러나 남성, 여성으로 구분하지 않습니다. 

 넌 이런 남자라 혐오해. 고로 남자는 혐오스러워가 아닌, 네가 이런 사람인 게 혐오스러워. 난 그런 행동, 그런 생각 혐오하거든. 이런 식으로요. 

  2. 
이 틈을 노리고 여기저기 분탕질 하는 ㅇㅂ 분명 있을 겁니다. 이들이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당장 가려운 데 긁어준다고해서 너 우리 편 이건 정말 ㅠㅠㅠ 아니죠. 
아마 과열을 우려하시는 분들이 이점을 염려해 그런 것이 아닐까 합니다.  
 
언젠가는 지금 이 분위기도  언제 그랬냐는 듯 지나가겠고 누구는 어서 시간이 지나 잊혀지기를 기다리겠지만요. 

 암튼 피할 수 없는 싸움(?)이라면 화난 감정을 먼저 앞세우기보다 냉철하고 집요하고 끈질기게  하도록 합시다.

출처 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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