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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 진실은 참 빡셉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8178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은파람
추천 : 1
조회수 : 11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5/10 14:53:24
안녕하세요.

여성시의 패악이 하늘을 가리고 있었네요.

제목 그대로입니다.

요즘같은 시대에는 진실이라는 것을 알고 지킨다는게 참 빡세죠.

심지어 한때 진실과 비슷했던 정의는 사람과 상황에 따라 변하구요.

진실은 변할 수가 없어서 맨날맨날 다른 '정의'에 맞지 않으면 욕먹고 배척당하고.

아무리 진실해도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경우가 훨씬 많고...진실한 사람이 싸우는 방법은 

진실해서 거짓보다 훨씬 싸울 수 있는 방법이 적고 진실한 사람들은 또 순진해서 

비슷한 거짓에 넘어지는 경우가 많지요.

그래서 진실을 지키기 위한 싸움을 하는 사람은 그 진실에 함께 몸담은 사람을 제외하고는 

참 진실해보이지 않고 더러운 흙탕물이 온몸을 덮고 있는 것 처럼 보이지요.

그래서 사람들은 그 흙탕물이 왜 묻었는지는 확인하지 않고 저리 가라고 말합니다.

진실한 사람들도 말이지요...

그렇지만 진실한 사람이 마침내 진실을 지켰을 때에는 빛이 납니다.

찬란한 다이아몬드에 부서지는 빛처럼 찬란하게 빛납니다. 

그 빛을 보면, 그 빛의 훈장을 보면 다시금 모일 수 있지요.

다른 곳에 있던 사람들까지요.

이반 여성시와의 사건에서 초반에 온몸에 흙탕물을 묻히며 싸우셨던 분들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여전히 힘들게 진실한 운영자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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