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멧 중고로 업어 온 후 미들급 입문으로 코멧650r 을 타면서 느낀 점을 써볼께요. 
장점
1. 싸다 가격면에서 cc당 1만원 정도대 가격이면 수입 바이크에 비해 반값이죠.  
2. 미들급 이상부터 치고 나가는게 차이가 나니까 뻥 뚫린 도로에서 달리는 기분은 멋집니다. 
장점은 생각이 왜 나질않는거죠?
단점
1.  가격이 싼만큼 핸들뎀퍼라던지 브레이크 제동성이라던지 tcs나 abs등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싼가격에 그것까지 바라는게 아니라 제발 달아줘요. 돈주고 살테니까요. 
2. 미들이상부터라고 해야하나 150넘어가면서 제동장치<차체관성 브레이크가 차체를 못잡아 줄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냥 자체 손abs와 엔진브레이크 등으로 감속을 100이하로 떨궈야지 안전운행가능하겠더라구요. 특히 이번에 신형캘리퍼 달아서 잡아보니 디스크를 감싸주듯이 잡아주는 느낌이 든든하던데 구형 캘리퍼는 챔기름 바른듯 미끄러지면서 잡는 느낌이 들더라구요(윤활유나 wd수준 정도까지는 아니었음)  
 단점도 몇개 없네요. 종합적인 느낌은 최신 기능이 안들어가서 조금 아쉬운 느낌도 들지만 클래시컬 한 느낌도 있어 좋습니다
저야 싼맛에 입문을 이 기종으로 했지만 확실히 미들급이상 부터는 속도제어. 자기제어가 안되는 사림이타면 저승행티켓 구입이더라구요. 가격면에선 입문으로 그만이지만 안정성 부분에선 글쎄요. 확실히 수입 바이크가 더 눈에 들어오는 이상 코멧라이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