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주로 오유 스르륵을 눈팅정도만 하는 유저입니다

제가 좋아하고 주변 지인들에게도 추천하기도 했던곳이죠

그런데 최근일련의 사태로 인해 스르륵이 무너지고 있고 오유는 전쟁터가 되었습니다

오유는 진짜 뜬금없이 전쟁터가 되었으며 스르륵은 운영진 병크에 초토화가 되어버렸죠

처음 여시사태가 있었을때 지켜보자는 입장을 취했고 댓글에도 자중하자는 의견을 냈습니다

여시에 관해 그렇게 나쁜 감정도 없었기에 나름 중립을 지키겠다는 제 생각이었죠
 
허나 시간이 갈수록 점점 여시에 대해 화도 나기도 했다가 실망할때도 있고 안타깝기도 하고...

앞으로 빨리 어떤식으로든 결론이 지어져서

(오유내 여시차단 이 제일 좋을듯)

오유에선 즐거운 글만 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많은분들이 스르륵에서 망명을 오고 계시지만

스르륵 특유의 분위기도 정말 좋아했었기에

스르륵이 정상화가 되건 아니면 다른 커뮤니티가 생기던

자게이분들이 정착할수 있는곳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하아... 정말 편히 즐길수 있던 시절이 그리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