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들이 넘어오시길래 (저보다 어린 아재들도 많은거 같지만...)

그러고보니 스르륵에 아이디가 있었지 하고 로그인을 해봤어요

아이디가 뭐지? 하면서 대충 생각나는거 눌렀는데 바로 로그인이 됐네요 ㅎㅎㅎ

 

어떤 글을 썼나 하고 봤는데

지금은 장롱 속에 충전기가 고장나고 배터리는 방전되고 먼지 쌓인 채 있는

미놀타 5D를 사기 위핸 고군분투기가 ㅎㅎㅎㅎㅎ

미놀타 성애자라서 미놀타 카메라만 3대인데

지금은 3대다 그냥 장롱 속에 있네요 ㅠㅠㅠ

그래도 예전에 나름 전공도 전공이고 해서 사진 찍으러 다니고 했는데

외장하드를 실수로 어머니가 버리셔서 (수리보내려고 종이가방 안에 넣어놨는데 쓰레긴줄 아셨다고 ㅠㅠ)

그 때 사진은 하나도 없네요...ㅠㅠ 

 

뭔가 그리운 그런 느낌 이네요 ㅎㅎㅎ

5D는 그 때도 검색하면 미놀타 얘긴 거의 없었고

지금은 심지어 미놀타조차 없어져서 미놀타 얘기하면 그게 뭐야 하는 사람들도 있고 ㅠㅠㅠㅠㅠ

 

아재들덕에 예전 생각이 나네요

근데.. 글 보면서 느낀건.... 말투 왜 저러....ㄷㄷㄷㄷ..

20살 즈음 글이라서 그런가 오그..오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