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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스압,브금주의)워해머 40k 단편 그림자 사냥꾼
게시물ID : gametalk_2534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란카드달인(가입:2014-02-08 방문:732)
추천 : 14
조회수 : 165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5/11 17:30:36

(BGM 클릭 클릭!!!)

안녕하세요
열심히 워해머 글을 작성중인 파란카드달인입니다
오늘은 짧은 단편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ㅎㅎ





골고프의 코만도들은 가장 은밀하고 최고였다
죽음의 유령이 숲속안에 있다
골고프와 그의 코만도들은 워보스 스컬크랙에게 자신들이 죽음의 유령을 
잡겠다고 약속하였다
하지만 그들의 검은 적은 그들을 숲속 깊은 곳으로 유인하였다
골고프는 자신의 코만도들이 가장 은밀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카이반 쉬라이크 그림자 사냥꾼


발을 디딜때면,
조용히 디뎌라 
우리는 너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가까이에 있다
그리고 우리의 검을 날카롭지
-레이븐 가드 3중대 새도우 캡틴 카이반 쉬라이크




골고프의 코만도는 최고임돠!!
우리보다 교활한 놈은 없슴돠!!
그 죽음의 유령인지 뭔지는 저희가 확실히 없애버리겠습돠!!
걱정하지 마십쇼 보스

골고프의 평생동안 굳게 믿으며 살아왔던 말이었다
워보스 스컬크랙앞에서 자신있게 내놓은 말이었다
하지만 곧 골고프는 자신이 한 말을 후회하기 시작했다

요새까지는 아직 좀 더 가야 했지만, 해가 지기까지는 시간이 아직 한참 남아 있었다
죽은 인간으로부터 빼앗은 망원경을 눈에 대고, 골고프는 나즈다카가 전초기지를 세운 언덕을 살펴보았다
빽빽히 박힌 통나무와 포좌 더미가 언덕 주위로 울타리를 치고 있었다

골고프는 자신의 부관 터프너드에게 기계 토막을 넘겼다
골고프의 듬직한 덩치와 반대로 작은 키에 넓적한 몸을 가진 녀석이었다
하지만 놈은 포자에서 태어날 때부터 교활한 기질을 가지고 태어났고 어린 시절부터 골고프 옆에 붙어다닐정도 영리하였다
이 둘의 관계는 그때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었다

송쉰이 끈긴 이유가 이찌 안겠슴니까 보스?
터프너드는 골고프에게 망원경을 주며 말하였다
그 뭐시냐, 죽음의 유령들인가 뭐신가에 쑬린 거 아닐까요?
그래, 아마도 그런 거 가따 
연기도 안나고 불도 안났어, 시체드른 어딨쥐?
그리파랑 걔네 보이즈들을 보내보는게 어떻겠숨니까?
숲속에 뭔가 수머있스면 그리파가 차자낼 것입니다
좋은 생각이다 
그리파에게 이 기쁜 소쉭을 전해라
우리는 계속 전진한다, 가능한 빨리 요새에 도촤캐야돼
그넘들이 보통 밤중에 나타난다고 해슴니까 보스?
물론, 나라도 그렇게 해쓸꺼다, 깜깜할 때 우리를 기습했겠지

터프너드는 고개를 끄덕이며 소리를 지르며 그라파를 찾았다
골고프는 망원경을 접어서 넣고 중형 피스톨을 꺼내고 벨트에 묶여있는 쵸파를 느슨하게 풀었다
머지않아 뭔가를 박살내야 할 일이 생길 것이다

그리파의 무리가 정찰하러 나간지 한참이 지났다
골고프는 이제 앞에 적이 있어도 경고를 받을테니 걱정이 없을 것이라 생각하였다
어떤 의미로는 그 생각은 틀리지 않았다
전진하던 도중 그들은 널부러진 시체들을 마주하였다
제일 먼저 발견된 것은 그리파의 시체였다
시체의 갑옷위에 문양을 보고 그리파라는 것을 알았는데, 목, 팔, 다리가 모두 잘려있어서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은 그것뿐이었다
그리파의 시체 주변을 둘러보자, 머리가 없어져있거나 팔다리가 없어져있거나, 내장이 없어져있는 그리파의 정찰병들을 볼 수 있었다

러크자그스닉스크라가....

보이들이 그 이름을 조용히 속삭이기 시작했다
조용히 빠르게 죽이는 전사들, 죽음의 유령들...
수일동안 스컬크랙의 행성 곳곳에서 호송대를 죽이고 요새를 쓸어버린 엄청난 적들이었다

밤에만 나타나는 줄 알았슴다 보스
일반적으론....
골고프가 대답했다
이걸보니 넘드른 일반적으론 밤에 나타나는 것 같다
총소리고 뭐고 아무것도 안들렸슴돠
터프너드는 슈타를 쥐고 주변을 이리저리 둘러보았다
앞쪽의 수풀에서 긴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오크에게서는 잘 들을 수 없는 소리지만 그 소리는 분명 오크에게서 난 소리였다
골고프가 육중한 몸을 이끌고 뛰어갔고 터프너드가 그 뒤를 따랐다

요새로 가라 아그덜아!!! 최대한 빨리 가라!!!
골고프가 소리쳤다

왼쪽에서 총성이 울리더니, 멀지 않은 곳 덤블 속에서 무언가가 몸부림치는 소리가 들려왔다
골고프가 발을 멈추고 쵸파를 꺼내들더니, 나뭇잎이 드리우는 긴 어둠 속을 들여다보았다 순간 총구에서 불꽃이 번쩍이더니, 몸을 돌리는 시야에 그림자 속에서 튀어나온 무언가가 비췄다 
푸른 번개가 잠깐 번쩍이다 다시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계속 가그라 아그덜아, 보스 어서 갑시다!!!
터프너드가 앞쪽에서 골고프를 불렀다
골고프에게는 부하의 격려가 필요 없었다 
그는 진흙탕을 밟고 나무 사이를 가르며 뛰어갔다
그의 눈 보이는 이곳저곳에, 찢겨지거나 목이 잘려나간 오크 시체가 널부러져 있었다 
그는 무언가가 그를 압도하는 속도로 그의 왼쪽에서 움직이는 것을 본능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총알 좀 쏟아줘라, 아그덜아!! 
그가 미끄러져 멈추며 고함쳤다
몇몇 부하들이 그의 주위를 둘러싸고 탄환과 에너지 전광을 나무 사이로 쏟아부었다 
나무껍질이 부서지고 이파리가 찢겨 나갔다 
고프는 세 번째로 총을 재장전한 후에야 부하들에게 사격 중지를 명령했다.
잡앗슴까, 보스? 
스낵드랔이 물어왔다 우리가 잡은 검까?
알고 시프면 직접 가서 화긴해봐
골고프가 말했다
그가 주위를 쓰윽 노려보았지만, 아무도 자기가 가겠다 나서지 않았다 
그렇겠지 요새로 간돠 빨리

다른 부하들이 움직이자 골고프는 터프너드의 팔을 잡고 조용히 하라는 뜻으로 피스톨을 입에 갖다대고 다른 오크들의 소음이 잦아들기를 기다렸다
터프너드에게 눈을 한 번 깜빡여 보이고, 그는 조심스레 부러진 나뭇가지와 떨어진 나뭇잎만을 골라 밟으며 숲 속으로 살금살금 숨어들어갔다 
터프너드는 검게 칠해진 나이프를 꺼내들고 앞쪽에서 서성이고 있었다

골고프의 뒤에서 나뭇가지가 부러지는 소리가 들렸고 그는 재빨리 몸을 돌려 피스톨을 조준하였다
머리위로 우거진 나뭇가지들이 흔들리는 것을 보면 위에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확신하였다
짧은 비명소리에 몸을 돌린 골고프는 터프너드가 한쌍의 다리만 남긴 채로 수풀로 사라지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그 다음에 터프너드의 머리가 골고프 쪽으로 포물선을 그리며 떨어지더니, 땅을 구르다가 골고프의 발앞에 멈춰 소름끼치는 얼굴로 골고프를 올려다 봤다

그리고 골고프는 자신에게 돌진해오는 검은 거인에게 총을 갈겼다
골고프 자신만큼 커다란 거인은, 검은 갑옷을 두르고, 번개를 두른 하얀 두 발톱을 쥐고, 가슴에는 흰 새의 문양을 새겼으며, 부리 같은 흰 면갑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었다

너...너 하나라고?
골고프는 못 믿겠다는 듯이 악을 지르며 땅을 박차고 일어나 자신에게 돌진해오는 적에게 총알을 뿌렸다
너 하나뿐이라고!!!!
총알은 적의 갑옷에 흡집하나 내지 못하였고, 골고프를 비웃는 듯 수풀위에 몸을 숨겼다
그리고 스페이스 마린의 울부짖는 점프팩 소리와 함께 땅 위로 내려앉았다

골고프는 거인의 면갑에 박힌 렌즈에 비춘 붉은 색으로 물든 자신의 형상을 볼 수 있었다 
채찍질하듯 뻗어져 나간 거인의 발톱이 오크의 내장을 땅 위로 흩뿌렸다 
골고프가 뒤로 넘어졌다 
감각이 사라져가는 둔한 손가락에서 무기가 미끄러져 나왔다
러크자그스닉스크라가가, 죽음의 유령이 그의 발치에 서 있었다 
그는 멀어져가는 의식 속에서 낮은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슈라이크다
오크 침투병을 전부 제거했다 
중대로 귀환하겠다

골고프가 마지막으로 본 것은 자신의 목줄기로 쇄도해오는 번개 같은 발톱이었다





카이반 쉬라이크


어둠속에서 
우리는 빠르고 치명적으로 강습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적들이 알아채기 시작할 때면....
그곳에는 어둠뿐일 것이다
-레이븐 가드 3중대 새도우 캡틴 카이반 쉬라이크



오늘의 주인공 카이반 쉬라이크입니다
은밀한 기습의 달인들은 스페이스 마린의 레이븐 가드챕터소속이며
레이븐 가드의 중대장 직책인 새도우 캡틴을 맡고 있습니다
그의 명성은 오크와의 전투에서 널리 알려졌는데,
아스트라 밀리타룸 10개연대와 자신의 3중대가 오크와 전쟁를 벌였는데,
카이반과 그의 중대가 퇴로가 차단되어 적진 한가운데 고립되어버립니다
카이반은 적진 한가운데서 2년간 적들의 지휘관을 죽이고 적들의 정보를 
아스트라 밀리타룸 연대에 제공하였고 
보급품은 모두 적진에서 노획하여 충당하였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 카이반과 그의 중대는 모두 무사 귀환하였고
제국은 이들에게 제국의 모범이라 칭하며 제국의 월계관을 하사합니다
최근에는 타우 제국이 일으킨 다모클레스 전투에 참전하여
승기를 잡고 쳐들어오는 타우 군대를 상대로 기습작전을 펼쳤고,
타우 군대는 이에 심각한 타격을 입어 후퇴합니다




용어 설명

오크의 말에 이상하게 오타가 많다?

이것은 오크의 브로큰 잉글리쉬로 오크의 이빨과 구강구조상 발음이 새거나 정확히 발음을 하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크들의 용어를 한국어 식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쵸파

쵸파는 오크들이 가장 많이 쓰는 근접무기입니다
거대한 날붙이로 도끼형태로 많이 보이지만, 자신들이 쓰면서 잘 잘리고 잘 죽이면 쵸파라 칭합니다


슈타


오크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원거리 무기립니다
정확도는 보장할 수 없지만 수많은 탄환들을 발사할 수 있으며 아무대나 총알을 퍼부으며 환호합니다








너무 진영 소개글만 작성하면 지루하고 글이 길기때문에 그나마 적은 단편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원래 생각은 없었지만, 친구 녀석이 블랙 라이브러리에서 이 단편을 구매하였기에 녀석의 도움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참고자료는 제 친구입니다
피드백, 오타, 오역 체크는 언제나 환영합니다~~
네크론 편은 현재 작성중입니다 ㅎㅎ
재밌게 읽어주세요 ^^
(오크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오크편에서 다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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