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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괜찮은데 수학이 자꾸 나빠져요.. 그리고 과학 진로관련해서
게시물ID : science_497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ilent
추천 : 2
조회수 : 464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5/05/11 18: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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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과학의 언어라고 생각해서, 고등학교 들어와서 매달렸지만 결과가 좋은은 아니네요..

수학이 재미가 없는건 아니에요. 문제풀고나서 답이 딱 맞는 느낌도 좋고... 이러한 개념을 이렇게 활용해서 적용하는 것도 재밌고 굉장히 어려운 문제를 오랜 시간을 들여 푸는게 재밌는 편이죠 점수도 괜찮구요. 사교육은 태어나서 받아본 적이 없어서..

중학교때는 대충 중간정도만 하고, 선행도 거의 안하고 고등학교에 와서 수학에 공부하니 아직까진 그럭저럭 할만하더군요

문제집도 쭉 학교 교재 두번이상 풀어보고..

막상 시험을 보니 두세문제 빼고는 바로 푸는 방법이 떠오르길래 ㅋㅋㅋㅋ 그냥 평소대로 풀었죠 근데 평소 풀던대로 깔끔하게 써가며 풀다보니 후반부 갈수록 시간이 촉박해서.. 암산하는 등 좀 부족하더라고요

 그러다보니 검토할 시간은 없고... 그래도 실수 포함해서 많이 틀려봤자 네개? 그쯤될거라 생각했는데.. 시험 점수가 끔찍하더라구요 중학교때보다 심각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딴 과목 할시간 많이 할애해서 수학 공부 했었는데... 시간때문인지 실수가 너무 많더라구요 풀이방법 자체는 맞는데

이럴 때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여러번 푼다고 막상 시험 시간에 촉박해지면 또 실수가 나올테고.. 어떻게 해야될지 씁슬하네요 첫 시험부터 이리 망치니..

수학이 주 고민이고 나름 과학쪽에 꿈이 있는 편인데.. 정확히 제가 가고싶은게 어디인지 잘 모르겠어요. 화학이기도 한데 막상 화학 보니까 이건 내 영역이 아닌거같고ㅡㅡ; 막 소립자물리학 이런 부분도 책 읽으면 되게 재밌는데 막상 보면 아닐거같고.. 생물은 개인적으로 흥미는 없는데 하긴 괜찮더라구요.. 또 IT쪽에서 프로그래밍도 나름 재미있어하고 쉬운건 몇개 할 줄 알아서 가고싶기도 하구요. 진로가 너무 많은데 장래희망을 적으라고 하면 칸이 부족한데.. 확실히 한가지를 정해야 할거같은데 어떻게 정하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중학교땐 거의 안했지만 고등학교 와서는  교내 과학 경시랑 탐구대회나가서 상도 타놨는데, 정시로 대학가거나 학생부 교과면 거의 큰 의미는 없다하던데.. 시간낭비인가요?? 사교육을 받지도 않고 지방이라 이런 정보가 부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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