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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도 좋아하고.. 고양이도 좋아하고...큰개 좋아 합니다...^^
게시물ID : deca_369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cefall
추천 : 1
조회수 : 32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5/11 19:11:25
이번에 망명온 난민 아저씨긴한데...
 
사실은.... 오유 가입은 작년에 해놨어서..ㅋㅋ
 
완전히 난민은 아닙니다..ㅋㅋ
 
이녀석은 테비라고 합니다. 정말 정주고 기르던 고양인데...
아내가 막내 임신하면서 주위에서 하도...만류가 심해서...ㅠ.ㅠ
우리막내 태교까지만 같이하고.. 출산일 얼마 안남기고 강릉에 계시는 맘씨 좋으신 집사님께 갔습니다..
보고싶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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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은 번개라고 하는데요...
시골집에 풀어놨더니.... 집 뒷산에 야생화된 흑염소떼가 살고 있습니다. 인근에서 흑염소 방목농장 하시던 아저씨가 있었는데..
무슨일인지 아저씨가 망해서.. 흑염소들은 방치한체 사라지셔서...
흑염소떼가 탈출해서.. 야생화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녀석 집에 뭔가 거무스름한게 보이길래 봤더니 흑염소 한마리를 잡아와서 집에 감춰놓고 우드득 우드득 먹고 있었던적이..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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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은 누래서 누렁이에요... 진짜 순둥이 순둥이 이런 순둥이가 없습니다..
우리막내 아들이 수염을 붙잡고 뽑아재껴도 아픈내색도 안합니다.. 너무 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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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은 율리라고..... 사모예드인데요... 너무 똑똑하고 영특한 녀석입니다..
 
10개월쯤 되었을때 동네사는 제 여동생네 부부가 밤에 몰래와서 훔쳐 갔습니다.. -_-;;;;; 진짜루..
 
초저녁에 훔쳐가서 새벽2시에 문자가 왔더군요... "오빠방..율리는 내가 접수하니. 찾지 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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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거대뭉뭉이 단지 입니다.. 지금 이사진이 4개월? 정도때 사진이구요...ㄷㄷㄷㄷㄷㄷ
이아이는 자라서 48키로짜리 개가 됩니다...ㄷ ㄷ ㄷ ㄷ ㄷ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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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뭉뭉이 단지 입니다... ㄷ ㄷㄷㄷ ㄷ ㄷ ㄷ ㄷㄷ
사료를 한바가지 먹으면 똥을 한대야 만들어내는 신비스런 능력의 소유견 입니다.. ㄷ ㄷ ㄷㄷ
 
똥싸기 대회 세계 챔피언 감.... 힘은 또 어찌나 센지..... 목에 쵸크를 둘러도 궁둥이를 아무리 때찌해줘도 꿈쩍도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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