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주식에 대한 기초를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의 입장에서 써보고자 했었지만 경제 게시판에서 주식을 경제나 재태크의 영역이 아닌 도박으로 보는분들이 있어 분위기에 맞춰 주식에 관한글을 안써왔습니다. 간만에 오지랖한번 끄쩍이겠습니다.

최근 유동성 장세로인해 주가가 많이 오르고 뉴스에서 매일 쏴주니까 주식에 대한 언급이 잘없던 오유에조차 최근 주식에 관한글이 자주올라왔으며

금일 이주자분의 계좌 인증글에 댓글을보니 종목추천에 관한걸 보고 이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종목추천은 절대로 해선안되고 받아서도 안되며 혹시 하게된다면 두가지는 지켜야된다 생각합니다.

첫번째는 종목을 알려주면서 내가 왜 이종목을 추천했는지 명확한 이유를 알려주어 받은사람도 나중에 스스로 찾을수있게 하는 공부 차원의 추천이여야된다생각합니다. 

제가 주식을 해오며 각종 커뮤니티나 인터넷방송을 보면서 생각한건 왜 종목을 추천해달라고만하고 왜 이종목을 봐달라고만 할까? 입니다.

왜 종목 고르는법을 배우려 하지않는걸까? 고르는법을 알려줘도 왜 써먹지 못할까 입니다 솔직히 지금도 종목 추천해달라는사람들 생각을 이해못하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종목추천은 종목 추천이 아닌 이 종목을 매수하려고한다 그이유는 이러이러하다 와 같은 공부와 정보공유 기법공유와 같은 스터디개념의 추천이지 이종목오를꺼니까 사라 라는 개념의 추천이 아닙니다. 이주자분의 최근 댓긍르 보시면 방법을 알려주시겠다며 이메일을 댓글로 쓰신걸 봤습니다.

그건 매우 좋다고 봅니다. 그건 고기를 잡아주는게아닌 잡는법을 알려주는거니까요

두번째는 종목을 추천했으면 매수부터 매도까지 직접 관리해줘야 된다 생각합니다.

종목 추천만 하면 뭐합니까. 물론 투자 기간이나 스타일에 따라 다르겠지만 주식에 있어 대응과 맨탈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은종목을 알려주면 뭐합니까 개미들의 가장 문제점중하나인 그날 등락에 따라 일희일비하여 가벼이 움직인다는데 있습니다.

종목이 좋아서 들어갔는데 시장 전체 혹은 종목의의 수급이 안좋거나 종목의 단기악재(펀더맨탈에 영향이 적은)로 인해 하루만에 4~10% 떨어지면

이거 더떨어지는거 아냐 하면서 매도할수도있습니다.

종목추천에서 항상 문제가생기는건 마이너스가가났을때 그리고 그 마이너스일때 매도하여 손실을 실현했을때 문제가 생깁니다.

종목 추천해주시는분은 원칙이 있고 종목고르는법 대응하는법 시장을 보는법등 모든걸 참고하여 매매를 결정하지만 추천받는사람은

추천받은이후 추천해주신분이 항상 케어해주시는게 아니면 흔히말하는 뇌동매매를통해 손해를 보게됩니다.

그리고 이 손해의 원인을 종목을 잘못알려줫다고 생각한 알려준사람을 탓하게 될것입니다.

주식을 오래해오신분들은 아실껍니다. 특히 유료회원제 종목추천 카페 같은데서 활동해보신분들은 아실겁니다 특히 지금철머 유동성장이 아닌 횡보장에 카페 활동하신분이라면 제말 잘 이해하실겁니다.

아무리 본인이 떨어져도 추천해주신분 탓안한다해도 결국은 탓하게됩니다. 흔히 말하는게있죠 잘되면 내탓 못되면 니탓 저는 이 표현이 종목추천에 잘 맞는다고 보는사람입니다.

다른건 재껴두고서라도 저 두가지 이유로 종목추천은 안해주는게 좋다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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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식을 하고싶어하시는분이 많은걸로압니다. 하지만 경제 게시판에 주식에 관한글을 올리면 안좋아하실꺼같아 올릴까 말까 하고있었습니다.

저는 주식을 도박이라 생각하지않습니다 하지만 투자/투기 모두는 맞다고 봅니다. 이 생각은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실 매매에 관한 글은 좀더 지켜보고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