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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이 가끔씩 밥 주는 냥이.
게시물ID : animal_1254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娜人]Nain
추천 : 5
조회수 : 30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5/11 20:48:31
출신은 스트리트
묘종은 코숏 턱시도

어느순간 집에 들어와 3개월 살더니
또 어느날 갑자기 후다닥 집 나가서 
이제는 한달에 두번씩 집앞 문앞에서 울어재끼면 살포시 문열어 줍니다. 현관에 마련해둔 상자에 들어가서 참치캔 하나 자시고 꿀잠 자고 나면 또 어느새 사라지고 없음...

첨에 집에 들어올때만 해도 "소유" 하려 했는데...
이젠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서로의 삶의 방식을 "존중" 한달까요? 

사진은 저희집에 석달 살때 찍었는데..

솔직히 지금은 못안아 주겠어요.

길바닥에서 어떻게 뒹굴고 다닐지 몰라서...

그렇다고 들어올때마다 매번 목욕시키기도 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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