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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게시물ID : freeboard_8280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민감
추천 : 0
조회수 : 22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5/12 14:49:50
오유 어떤 글을 보면서 갑자기 아버지를 한번 생각해봅니다...

아침에 씻으실때 그토록 탄탄했던 아버지의 다리가 이제는 앙상해지고....

식사하실때 틀니가 맞지 않으신지 불편해 하시던....

값이 올랐다며 유일한 낙이셨던 담배도 끊으시고...

퇴근길에 보았던 축 처진 아버지의 어깨....

한평생을 일만하시고 가족들 보살피느냐 9시만 되시면 피곤하신지 잠이 드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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