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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관망자였습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8295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가을l
추천 : 0
조회수 : 22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5/12 20:30:18
저는 지금 여시와 오유의 대립속에서 그저 관망하던 오징어였습니다. 물론 이번일이 여시측 문제임을 충분히 알고 있었지만

굳이 이렇게 글을 쓰고 움직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여시가 스르륵 아재들의 주거지를 침범해 아재들이 오유로 넘어와 아재상스가 열린걸 보고 기뻐하던 그저

지나가는 소소한 눈팅러였습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덧글도 그닥 달지 않고 그나마 굵직한 활동이라면 클린유저 사건때 아이온게시판 첫 베오베정도?

그냥 조용히 살아가는 오징어였습니다. 그리고 그냥 이렇게 아재들 사진 보면서 당사자는 괴롭지만 보는 우리는 꿀잼인 감금을 보면서

헤어짐을 보면서 기뻐하며 커플을 향해 마음속으로 사격을 외치는 그런 오징어이길 바랬습니다.

근데 지금 너무 화가납니다. 오유에 애정이 있다곤 말 못하겠습니다만 없지도 않습니다. 이분법으로 따지면 있다는 쪽이 어울리겠죠

저같이 그냥 조용히 눈팅만 하는 제가 화가 났습니다. 여시에

성폭행이라뇨?

뭐 여시들이 어찌 생각하건 성추행 사건은 실제로 벌어졌었고 그리고 그것에 대해 처벌을 가하고

친목금지 닉언금지 등등 여러 사후대책을 마련한 오유 입니다.

오유에 제가 있는 이유는 이분들이 선비라서 입니다.

상호를 존중하는 그런 문화가 있는 곳이어서 제가 오유를 들락거립니다.

그런 이분들이 화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본 것은 바로 티아라 화영 왕따 사태 입니다.

제가 그때부터 오유를 했거든요 물론 그때는 가입도 안한 눈팅이였지만 저는 티아라 왕따 그쯤부터 오유를 했습니다.

이분들은 제가 알기론 처음으로 인터넷이 아닌 오프라인으로 나아가 1인시위를 한 분들입니다.

단체로 모여 나갔을때 그 당시 시위를 주도했던 사람이 비도덕적 행위를 저지른 인물임을 알게 된 순간 

그가 오유인임에도 불구하고 심지어 당시 암묵적인 네임드임에도 불구하고 우린 그를 비난하고 공격했습니다.

여긴 그런 오유입니다.

같은 오유인이라고 쉴드 없습니다. 도덕과 비도덕 상식과 비상식 이것만이 판단기준입니다.

성폭행은 비도덕이며 비상식입니다.

오유가 가장 싫어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제발

이상한 핑계대지 마시고

진짜

그 망할놈의

성폭행범좀 제발


부탁이니까

좀 알려주세요.

법적책임?

없습니다. 당사자에게

뭐 혹시 보복이 두려우시다면

정말 예

제가 사비를 털어서라도

모금을 해서다라도

당신곁에 24시간 경호원 붙여드리겠습니다.

법적책임은 없으니 제발

그 사람 누군지 알려주세요.

만약

이 오유를 우리 오유를 이젠 정이든 오유를

폄하하려고 허위사실을 말씀하신거라면

욕하지 않겠습니다.

그냥 사과문만 올려주세요

제가 바라는건 그뿐입니다. 
출처 이젠 터질듯한 내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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