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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삭금, 질문] 유전자(배수체)에 대한 식물과 동물의 차이
게시물ID : science_498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세린드
추천 : 0
조회수 : 136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5/13 04: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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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자연적인 식물의 경우 이배체라고 알고 있는데 조작을 거쳐 삼배체, 사배체 등으로 배수체의 크기를 키움으로써 면역, 크기, 향, 맛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현재 활발하게 육종하는 사~팔배체 딸기(마트에서 파는 딸기)의 경우 흔히 야생에 자생하는 이배체 딸기(우리가 아는 딸기보다 작음, 예를들면 산딸기)보다 향, 맛, 크기, 면역력 등 여러 방면에서 상대적으로 우월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밖에도 포도의 경우 캠벨포도는 이배체이고 원조포도인데 사배체로 올리게 되면 크기와 당도가 높아지는 거봉포도가 됩니다.
 
하지만 팔배체 이상으로 올리게 되면 식물 또한 한계를 오는지 취약해지는 경향이 있어서 금방 죽어버린다고 합니다.
이런 현상은 왜 발생하는 것일까요?
 
배수체를 올리는데 어느정도 한계는 있지만 식물의 경우 배수체를 올릴 수록 강화되는 경향이 있는데
동물의 경우 배수체를 올려서 무언가를 만든다는 말은 듣지 못하였습니다.
사람으로 예를들면 염색체에 약간만 변화가 생겨도 사산되거나 심각한 장애를 안고 태어나는데 식물의 경우엔 왜 배수체를 대폭 변경해도 큰 이상을 발견할 수 없거나 오히려 강화되는지 궁금합니다.
 
동물의 경우엔 어째서 염색체에 많은 조작을 가할 수 없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질문을 요약하자면
 
1. 식물은 동물과 다르게 배수체를 조작할 수 있는 범위가 어느정도 넓은편이고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이유가 무엇입니까?
 
2. 동물은 염색체에 많은 조작을 가할 수 없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3. 식물 또한 팔배체 이상으로 배수체를 조작하면 한계가 찾아오는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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