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사실주의 무협영화를 표방한 '무사, 4대문파와의 혈투' 소개입니다.

몇년전에 나온 영화인데... 어찌보면 병맛이라고도 하지만 정작 보면 꽤 잼있습니다.

(줄거리)

명나라 시대, 왜구와의 전쟁에서 큰 공을 세웠던 기장군의 마지막 남은 호위무사는 기장군이 왜구의 검과 검술을 분석하여 창안한 검법을 널리 펼치기 위해 문파를 설립하려 한다. 하지만 무림 4대 문파와 결투하여 이겨야만 문파를 설립할 수 있는 전통 때문에 결투하려 하지만 무림 문파들은 부정한 왜구의 검을 사용한다 하여 배척한다. 게다가 자신마저 왜구로 몰리게 된다. 산에서 수련하던 구 문파의 대인이 하산하여 그와 결투를 벌이고, 기장군의 검과 검법을 인정하여 새로운 문파를 세우게 된다.

그러나 줄거리 따윈 별 필요가 없고, 보기만 해도 모든 스토리를 금새 알게되는 간만에 대작 영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