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군데의 예비군훈련장에서 밖에 훈련을 안받아 봤지만 사격통제는 훈련소의 사격훈련이나 다름없는 수준이었음.
총기를 함부로 못빼게 지급받은 총을 들고 사로에 들어가면 총기걸이부터 하고 각 사로마다 병사들이 사고를 대비해 부사수 겸 감독을 하고 있으며
사격 통제관이 4~5개 사로 마다 서서 또 감시를 하면서 사격지휘관의 지시에 따라 예비군들을 통제함.
사고를 일으킨 예비군이 자살까지 한거보니 마음먹고 한것같은데 총기걸이를 안했다면 정말 말도 안되는 당나라 군대식 훈련이나 다름없는 것이고
다음 예측은 사고를 일으킨 예비군이 총기걸이를 풀었다는것일테니 부사수 병사의 초동대처 미흡일수도 있음.
어찌됫든 지휘관에 대한 문책과 간부들의 징계는 피할수 없을듯.
어디까지나 섣부른 제 판단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