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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가계부채 ..
게시물ID : economy_121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키
추천 : 3
조회수 : 101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5/13 17:41:37
 
 

원금 못갚는 '家計빚 뇌관' 190만가구

김영진 기자
입력 : 2015.05.13 03:04

[低利 안심대출 신청 왜 못했나 봤더니… "이자만 내기도 급급"]

은행 주택대출중 이자만 내는게 75%, 취약성 세계 최고수준

은행권 주택 대출 상환 구조
우리나라에서 주택 담보대출을 받은 가구 가운데 약 190만 가구가 원리금 상환이 어려운 부채·소득 구조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가 12일 공개한 안심전환대출 실적에 따르면, 안심전환대출은 이자만 내던 기존 주택 담보대출을 원리금 상환으로 전환하면 금리를 1%포인트 낮춰주는 파격적 상품이지만, 안심전환대출 대상자 112만 가구 중 30%를 밑도는 32만 가구만 안심전환대출로 갈아탄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80만 가구는 2%대 파격적 금리에도 원금을 같이 상환하기 어려워 포기한 것으로 관계 당국 및 금융권은 보고 있다.
 
----중략----------
 
이번에 안심전환대출 대상에서 제외된 2금융권의 주택 담보대출 110만 가구도 대부분 원리금 상환 능력이 없을 것으로 금융 당국은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주택 담보대출을 받은 가구 가운데 안심전환대출 대상인데도 신청하지 못한 80만 가구와 2금융권 이용 110만 가구를 합친 약 190만 가구가 위태로운 가계 부채 구조를 안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주택대출 평균 금액이 1억~1억2000만원 선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약 200조원 정도가 될 것으로 추산된다.

기사 전문 링크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5/13/20150513002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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