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이유는 과거에 일어났던 객관적인 사실이
현재의 상황에서 위기를 타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지금 여시사태를 가만히 보고있자니
12~13년경에 한창 일1베와 투닥거리던 때가 겹쳐보이네요.
그때도 운영자님은 적극적인 대처를 하지않았고
오히려 일베게시판까지 만들어 주는 관용을 베풀었으나
결과는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원만한 결과가 나타났었나요?
오히려 일베가 원하는 방향으로 인터넷 흐름이 넘어갔죠.
커뮤니티 사이트 잘 모르는사람들은 일베=오유 동급사이트로 인식하는게 현실입니다.
일베나 오유나 하는 정신나간소리 실제로 엄청 많이 들었습니다.
한 사이트에는 수많은 사람이 있고 그 사이트가 하나의 인격체를 가지지 않은 것은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그렇기때문에 특정 사이트에 대한 비방을 운영자님께서는 예전부터 자제할 것을 당부하셨었죠.
저역시 도를 넘은 비방은 자제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지금 오유인들이 도를 넘은 비방을 하고 있나요??
집단의 광기를 멈춰세우는 자정작용이 무조건적으로 필요할정도로
오유인들은 멍청하지 않아요.. 공지글 보면 그래도 욕하는건 나쁘니 비방하지는 맙시다 수준의 내용인데
적극적으로 나서지않아 피본게 한두번이 아닌데 이런 사건들 볼때마다 좀 답답합니다.
그냥 아예 여시 관련 내용은 사이트내 규칙으로 언급이 안되게 했으면 하는게 제 심정입니다.
문제가 되는 사항을 원천 차단 했으면 좋겠네요. 그냥 지금처럼 욕하지말자 수준에서
무대처 원칙을 고수한다면
언젠가 똑같은 일 되풀이되어 문제 일어 날 것입니다. 왜냐구요? 예전부터 그랬으니까요.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