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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더러 성폭행범을 경찰서에 신고하라는건 굉장히 위험한 발상입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8379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GNGNG
추천 : 6
조회수 : 36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5/13 20:32:12
성 범죄는 피해자의 입장을 정말 섬세하게 배려해야 합니다.

사건의 피해자와 직접적인 관계나, 사건에 대한 관련이 있지 않은이상

피해자에게 2차 피해를 줄 수 있으니까요.

피해자가 여시회원이고, 피의자가 오유 회원이면

현재 여시가 이 사건을 오유에 대한 공격 소재로 사용하고 있건 그건 별개의 문제 입니다.

어차피 이런 사건을 오유에 대한 공격 소재로 삼았다는 것 부터가 그들이 얼마나 쓰X기 같은 집단인지 말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이미 오유의 승리 입니다.

여기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여시와, 오유를 떠나 피해자와 피의자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한 토의라고 생각합니다.

여시, 오유를 전혀 생각하지 않고 그냥 개인대 개인으로서 말이죠.

이번 일을 여시와 이기고 지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범죄를 사이트간 전쟁 소재로 삼는것이고

이건 여시가 원하던 프레임 아닌가요?

저들이 어떤 소재를 던져주든 오유는 오유의 할일을 하는 것이 이기는 방법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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