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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서초내곡 훈련장에서 훈련받은 4년차 예비군인데요
게시물ID : military_552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로냥
추천 : 0
조회수 : 80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5/13 20:41:32
아래 몇몇분들과 마찬가지로 저도 m16 지급받고 5발인지6발인지 격발했습니다.
영점조준 같은 건 안하구요. 그냥 무조건 쏘고 표적지에 탄착군 형성 잘돼면 합격되고 그랬던 걸로...
제 기억에는 사로당 1명씩 현역애들이 붙어있는 걸로 기억했는데 다른 몇분이 2~3명당 한분이라고 말한 거 봐서는 확실치 않군요.

최근에 받은 동미참훈련날짜는 문자로 보니 작년11월 중순이구요. (11/17~19)
그 때 정말 깔끔하게 훈련받아서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 해 처음으로 시험적도입된 자율훈련이라면서 조원들끼리 자기들이 받고 싶은 훈련 알아서 줄서서 받게하고 빨리 끝나는 대로 정리해서 보내주는 방식인데 '시간언제가냐~' 어슬렁어슬렁 대던 사람들도 없어지고 교관들보다 훨씬 빨리 집합해있었죠. 밥먹고도 마찬가지고 ㅎㅎ 
교관들이 당황해하면서도 협조를 잘해줘서 기분좋고 고맙다고 하던 기억이 나네요.
덕분에 기존 동원훈련보다 상당히 빨리 끝나기도 했고... 올해도 그렇게 받았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이런 사고가 터지니 음...;;
올해는 왠지 가고 싶지 않군요.

그리고 매번 의문사나 군대에서 소총자살 이야기 나올 떄마다 의아하더라구요.
m16이 98cm k-2는 97cm 입니다.
총구를 자신으로 향한채 방아쇠까지의 거리가 70cm 정도 되는 것 같더군요.

올해 작계 때도 예비군 옆사람이랑 그런 얘기 나누다가 모션을 취해봤는데 수평으론 당연히 불가능하고
그게 아니면 세워총 자세로? 그것도 이렇게 우스꽝스러운 자세로 자살이 되나? 싶더군요.;;

모 암튼 저런 상황까지 겪어보질 않아서 단정할 순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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