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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르륵 아젭니다. 그래도 오유분들이 한없이 부럽기만 합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8385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ontaxN1
추천 : 13
조회수 : 375회
댓글수 : 43개
등록시간 : 2015/05/13 21:16:08
1.jpg

(스르륵의 제 회원정보 입니다.)


며칠 오유에 머물며, 오유에 뿌리내리려고 낑낑대는 전직 성게이 아젭니다.^^;

저는 이 마당에도 오유가 한없이 부럽고 좋아만 보이네요.

이런 순딩이 회원들이 있어 부럽고, 저런 바보 운영자가 있어 더더욱 부럽고...


slr에 머물며 그 오랜 기간동안 1천개가 넘는 글을 쓰고, 남은건 1753점입니다.

그동안 까먹은 점수는 그 몇배가 됩니다.^^;;

뭐 쫌만 뭐 했다 하면

"이용제한."

"이용정지."

"감점."


그리고 반성문....;;;

어제만 해도

"스르륵. 우엑. 역겨운 시체 썩는 냄새가 진동 하는구나."

이 말 했다고 이용정지를 먹었습니다.^^;;

그냥 닥치라는거죠.

......


하다못해 이런일도 있었습니다.

저는 집사람과 함께 스르륵에서 오랜시간동안 놀았습니다.

집사람도 자게이였거든요. 집사람은 저보다 중증 자게이라 카메라 가방을 메고 가는 사람만 봐도

"저 사람도 자게이다. 그치? 말 걸어볼까? 응응? 아, 아닙니다 할까? 응?"

이런 사람이었죠.

그런데, 어느날 "명의도용, 이중아이디."라는 이유로

집사람의 계정이 영구정지를 당했더군요.

운영진에게 따졌어요.

"부부는 그럼 한 아이피로 계정 따로 스르륵 하면 안되는거냐??"

...뭐 소용없었습니다. 처음엔 그래도 "확인후 조치하겠다." 하더니

계속된 항의에 나중에는 답조차 주지 않습니다.--;;

몇년이 지난 지금까지 집사람 계정은 여전히 영구정지 상태입니다.


그래도 여긴 운영자가 닥치라고 하거나 맘에 안들면 정지 시키진 않지 않습니까?^^;;

되려, "죄송합니다."

와.... 이건 정말 스르륵의 운영진으로부터는 나올 수 없는 말입니다.


오유의 운영자님을 뵌지 며칠 되지 않았지만,

느껴집니다.

저런분이 최종적으론 잘못된 판단을 하진 않을거란 것이요.


오늘부로 저도 이제 스르륵 아제라는 꼬리를 떼어내고 오징어만 하려구요.

맘에 들었습니다.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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