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참 피드백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뭐 오유운영게시판의 글들을 다 읽고 계실거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원래 관리자라는게 말이 많으면 안좋은게 맞긴 하죠.

딱 필요한 말만 하는게 좋습니다.

그런데, 너무 안하는것도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다크나이트를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그런 완전 과묵히 묵묵하게 일하는 그런게 필요한게 아니에요.

가끔은, 정말 답답할 정도로 발빠른 대처가 없는게 아쉽다고 생각이 드네요.

저번 무도 대란때도 그렇고 장동민 대란때도 그렇구요.

뭔가 사태가 빨리 진정되지 않을 기미가 보이면 선견지명을 가지고 피드백을 좀 하셨더라면

이렇게까지 답답하지는 않았겠죠.

지금 올라와 있는 공지만 해도..

 

'죄송합니다..' 라고 하신게 나쁜건 아니지만 그 밑에

'최대한 빨리 입장을 정리해 올리겠다' 라는 느낌의 문장 한 줄만 써 주셨어도

지금 이렇게 다 기다리진 않았을건데 말이에요.

..

 

뭐,,. 저야 지금 집에서 한가하게 글 쓰고 있으니 그런 생각이 드는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약간 멀리 보고 글을 써주시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