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웹서핑하다 이런저런 커뮤니티글들 볼때 느꼈던건데
차분히 상대를 이해해보려 하는 그런 사람들을
일명 선비라고 비하하면서 뭐라뭐라 힐난 하는 분들이 보이던데..
이게 요즘 당연한건가요. 아무리 생각해도 나름대로의 이유로 비난 하는 사람들도 있다면
그냥 한발 물러선 자세로 이해하려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 법인데. 선비니 어쩌니 하면서 그런 사람들의
생각마저 비난하는 모습들이 썩 좋아보이지는 않는군요. 안좋은건 안좋다고 말하는게 나쁜건 아니지만
자신이 이해할 수 있는 한도내에서 이해해 보려는것도 나쁜게 아닐텐데요.. 아닌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