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이야기가 왜 핫하냐면...배서들이 많다는 반증이구요...
배스때문에 수상 생태계가 바뀌는것도 오래 낚시해본사람이면 다 아는사실이죠
좁은 저수지에 배스가 풀리면 배스말고 다른 어떤 움직임을 볼수조차 없어요...
블루길도 정말 성가시고 문제인것 맞습니다만...왜 유독 배스이야기만 할까요
배스낚시하는분들이 많고 덩치도 크며 확산도 많이 되었기 때문 아닐까요..
많은분들이 배스낚시를 즐기는 이 시점에서....갑론을박 하면 싸움밖에 안되는게 현실입니다.
전 붕어낚시를 하지만 -배스 3년 잡다가 넘어옴-배스낚시하는분들을 정말 자주 만나게 되는데요
분명 서로에게 방해가 될때가 많이 있습니다...포인트, 소음, 배가 지나갈때마다 파도...
그래도 이야기 터보면 다 같이 물이좋아서 나오는 대한민국 사람 옆집 아저씨들일뿐이죠
지금 우리가 싸운다고 배스가 종의 확산이 줄수도 없고
걱정한다고 토종 고기들이 잘사는것도 아닙니다.
전문가들이 열심히 검증하고 지키려고 노력하고있지요
우리들은 그저 즐기고 쓰레기나 줍고
발자국만 남기고 돌아오는 습관만 잘 들이면 되지않을까요?
다들 먹고살기도 바쁜데 왜 싸우려고들 하십니까....
관리인이 여기서 어떻게 해주세요 하면 그곳에서 룰을 따라서 하시면 좋지않을까요?
자기 생각도 중요하지만 대채 수단이 마련된곳이라면 더 싸울일도 없을거같네요....
방법조차 마련해주지도 않고 무조건 이렇게 해야되는데 안해서 나쁘다 하기에는....문제가 있는것 같구요
법도 법이지만 가시적으로 일이 붉어지지 않는한 개인의 도덕과 양심에 맞기는편이 더 좋을것 같습니다.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