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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억울해요..
게시물ID : mabinogi_1191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3o
추천 : 5
조회수 : 542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5/05/14 16:27:05
본인 30대 초반 가장

딸이 33개월 8개월 둘있어요

돈은 그럭저럭 외벌이로 월세내면서 저축할정도

프로그래머

이전회사에 3년간있었는데 월 300시간

주말출근거의 다하고 매일 11시넘어서끝나서

첫째얼굴을거의못보고 외국에서 와이프랑 

아이만 놔두는게 너무안스러워서 이직을했습니다

가정을 제일먼저 챙기자고 하고..

하루 7시반출근 6시반정도면 집에옵니다

밥먹고 애기들이랑 놀아주고 제가있음 와이프는 애들

일절 관여안합니다 그시간에 집안일을해요  

둘다 목욕시키고 놀아주다그럼 8시가넘어갑니다

와이프는 첫째 재우고 전 둘째 재웁니다

둘째를 재우고 전 8시반부터 2시정도까지 오락을합니가

주말엔 거의 애들이랑 동물원 공원 놀러다닙니다

주말에 요리 청소 제가 거의다합니다

저녂은 항상 뭔가 요리합니다 갈비라던가 부대찌개

월남쌈등등

근데

제가 정령을 키워서 자주는 아니고 30분에 한번씩 컴터를 할라치면

또 오락해??? 라는분위기로 째려봅니더 ㅠㅠ

아니 이게 그게 음..

거기다가 1달에 용돈 25만원받아서 

그중 3ㅡ4만원 결재하는데

되게안해줍니다 ㅠㅠ 겜에돈쓰는거 별로라고 

그럼 갖은 애교질과 설겆이와

봉사를 한후에 겨우 결재를 허락맡습니다 ㅠㅠ

뭔가 되게 억울합니다..

심지어 전 카드도 없고 술도잘안먹고

애볼려고 집애언능들어가는사람인데..

겜하는 애아빠들 다들저와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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