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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자 뭘까요??
게시물ID : gomin_14303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횡성촌놈
추천 : 0
조회수 : 49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5/14 17:21:21
저와 연락하고 만나던 한 여자가 있습니다
처음으로 알게된건 외삼촌의 아시는분 소개로 약 2년전쯤입니다 그때는 서로 거리도멀고(저는 강원횡성이고 그녀는 대구 집은 합천) 결혼에 관심도 없고해서 서로 연락한지 일주일만에 그녀가 멀고하니 그만하자고 해서 서로 연락없이 지내던중 3월말쯤 카톡이 온겁니다 잘 지내냐고 자기 기억하냐고 뜬금없는 연락이긴했지만 저희는 그렇게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카톡도 자주하고 통화도 자주하면서 서로의 거리를 좁혀나갔습니다 그러다 4월3일에 처음만나 2박3일을 함께했습니다 처음부터 깊은 관계를 가지게되었고 그렇게 사귀기로했습니다 서로 잘지내던중 저의 의심으로 한차례 다툼이 있었지만 저의 계속적인 노력으로 회복되어 4월 말일날 오라고해서 대구에가서 만나 하루를 함께했습니다 소고기도 사서 가져다주고 많이 피곤해하기에 피로회복제도 사주고 했습니다 고맙다며 감동받았다고했습니다 그러던중 어린이날인가 일때문에 많이 힘들어하기에 회사로 꽃배달도 해줬더니  고맙다며  전혀 생각도 못했다며 좋아했습니다 7일날까지도 서로 톡도하면서 좋았습니다 서로 톡하던중 우리부모님이 우리사이 아신거 같다고 동생이 말한거같다고하니  갑자기 우리 그만 만나자고 하는겁니다 처음 사귈때도 아직 서로 부모님께는 말하지 말자고 했었습니다 자기가 지금 연해할여건이 아니라며 안그래도 힘든일이 많은데 그만하자는겁니다 그날 저는 계속 안된다며 만류했지만 그녀는 단호했습니다 저의 계속적인 톡에 그녀는 힘들어하지말라며 제가 자기를 많이 사랑하는거안다며 고맙고 미안하다며 답장을 해주고했습니다 물론 전화도 계속 받았고요 그러던중 10일부터는 전화도 안받고 톡에 답장도없고 제가 종일 톡을보내면 읽기는합니다 하루에 한번정도 힘들어하지마라 술먹지마라하며 보내던 톡도 없습니다 보통 이러면 대화창에서도 나가고 톡도 차단하고하지 않나요?? 오늘까지도 저는 붙잡으려 수많은 톡을 보냈습니다 그러면 다 읽어봅니다
이여자 지금 무슨생각인걸까요??
꼭 오유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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