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정부의 헛된짓이 밝혀짐에도
하나같이 잘 짜여진 각본대로 매도됨에도

여전히 광화문은 불을 밝히고 있으시겠죠..

언제쯤 그 불이 꺼질런지..
언제쯤 유가족 분들의 얘기를 들어주실런지..

오늘 밝혀진건지 정확하진 않지만
유병ㅇ의 계열사와 언딘에 정부의 돈이 들어갔다는,
....하
처참한 기사를 보니 정말 할말을 잃게 만드네요

베오베에 비둘기들이 날아들때,
그 사이에서 유유히 티비를 밝히던
세월호가 출항하기 하루전
이라는 게시물을 봤을때도 부들부들 떨고,
우두커니앉아 혼자 분노할때도 힘들었는데
오늘도 참 힘든 밤이네요..

어째서 그 아이들이, 그분들이 탄 배여야만 했는지
왜 진실을 숨기고 빨갱이 취급을 하는건지

아이고..
이지지배야 느네 부모님이 대한민국을 물려주신게 아니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