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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 없이 생각해 보는 '바보'님
게시물ID : freeboard_8503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웅군스
추천 : 1
조회수 : 13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5/16 10:39:27

 안녕하세요 

  뉴비 입니다.

 20대때 처음으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착한게 아니라, 호구 구나... 나도 손해 안보고 살려면 저렇게 살아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는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아.. 세상은 그렇지만은 않구나 콩한쪽을 나누는 사람도 있구나. 콩을 먹고 살더라도 이런것이 나에게 맞지 않을까?'

 그리고 잘난것 없이 나이만 먹었습니다.

이재 20대 친구들을 보면 그때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것이 보입니다.




 음... 내가 할수 없던것을 하는 사람을 보면 불가능 하지 않다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간단하고 쉬운 방법을 택하지 않고 자신의 신념을 지켜 가는 것이 더욱 가치 있어 지는 시기 인 것 같습니다.


 사람은 나혼자 책임질때 쉽게(상대적으로)  신념을 지킬수있습니다. 하지만 지켜야 할 것들이 생기면

그것은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곳에 처음 와서 '바보'님을 '생각 보다 넓은 분이 계시구나' 라고 생각 했었습니다.

그리고 혼자 예상한 '바보'님의 신념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새로운 공지를 보고 

 더 넓어 보이내요.  

애정이 많을 이곳을 위해 고민하시고 , 어쩌면 본인의 신념도 이곳을 위해 잠시 접으셨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쓸대 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왠지 적고 싶었습니다.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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