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라고 늦게 나와서..
혼자 쉬엄쉬엄 오유질 일만 하다 보니 헉... 시간이 열한시가 다 되어 가네요..
오늘 한 끼도 못먹고 커피만 다섯잔째...ㄷㄷㄷㄷ
지금 시간에 혼자 먹을 수 있는 메뉴가 뭐가 있을까요?
절대 독거노인이라서 그런건 아니구요. -_-
늘 이게 고민이예요.
통닭 한마리는 혼자 절대 다 못먹습니다.
피자 패밀리 라지 한판은 먹지만요.
지역은 독산역 부근입니다.
사무실을 이쪽으로 온지 일년이 넘었는데 이 부근을 잘 모르겠어요.
철산동 가서 부대찌개나 먹어야 하나;;;
샌프란시스코 살 때, 숙소의 창문에서 보이던 풍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