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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의 범인은 하니 또는 장동민.
게시물ID : thegenius_521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혼자뜨는달
추천 : 0
조회수 : 135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5/17 02: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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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장이 이미 찬합회로부터 너를 항구에서 죽이겠다는 타로카드 메시지를 보내온 후이기 때문에 용의자는 찬합회의 일원.
또는 적어도 찬합회로부터 어떤 댓가를 약속받고 홍선장을 죽인 것.

홍선장과 시매니저, 그리고 부선장은 마약과 관련되어 찬합회와 엮여 있던 상황이었고, 다음편도 마약과 관련된 인물이 범인일 것으로 예상됨.
새로운 용의자로 투입되는 윤지와 민혁이 마약과 관련되어 있지 않다면 다음 편 범인은 하니일 확률이 매우 높음.

하니는 이미 마약의 자의, 또는 타의로 마약의 운반책을 맡고 있었고, 크루즈 살해 편에서 사건 당일 마약을 배달하지 않아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확률이 있음. 따라서 이와 관련해 찬합회로부터 협박을 받았거나, 또는 홍선장을 죽이면 앞으로의 마약 수입에 대해 약속받았을 개연성이 있음.

그리고 홍선장 살해에 캐리어가 이용되었고, 예고에 나온 대로 니코틴이 살해도구로 이용되었다면 여성이 남성을 살해하기 적절한 수단이 됨.

니코틴이 살해도구라면 장동민 역시 강력한 용의자. 장항해 역시 홍선장과 마찬가지로 전자담배를 피우며, 따라서 니코틴 원액이 인체에 매우 치명적으로 작용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을 확률이 농후함.

다만 장항해는 찬합회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기 보단 부선장 살해사건 조사 과정에서 얻게 된 정보 - 홍선장과 부선장, 시매니저의 관계. 특히 아버지 같았던 선장을 부선장이 살해했다는 데에 대한 강력한 복수심에 불타있을 것으로 짐작할 수 있음.

부선장과 시매니저가 각각 살해, 구속(?)당해 없어진 후이기 때문에 복수의 대상이 부선장의 뒤를 봐주며 마약거래까지 하고 있던 홍선장에게 옮겨 갔을 거라고 추측. 게다가 크루즈 살해 사건 당시 얻게 된 정보에는 홍선장을 죽이겠다는 찬합회의 경고까지 있었으므로, 이를 이용해 홍선장을 살해한 것이 찬합회의 일원이라고 위장할 수도 있음.

개인적으로 장항해가 가장 유력한 용의자가 될 거라고 생각. 부선장에 대한 고발을 홍선장이 계속해서 무시해 왔고, VVIP사건 당시 홍선장과 모종의 사건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해볼 수도 있음. 크루즈 살해 사건에서 VVIP로부터 모욕을 당한 사실이 부선장 살해와 어떤 개연성을 가지지 못했으므로 이는 다음편의 복선으로 사용되었을 거라 추측해볼 수 있음. 실제로 장항해가 무릎을 꿇은 사건에서 부선장이나 시매니저는 꼬빼기도 보이지 않았고, 어떤 연관성을 갖고 있는 것은 홍선장과 그 동영상을 올린 하승무원임. 

그리고 최후에 아버지 같이 모시던 선장을 살해한 부선장에 대한 원한, 그리고 그 후임으로 온 마약거래라는 비리로 가득찬 홍선장은 FM 일항사 장항해에게 강한 살해동기를 부여.

본삭금 검. 틀리면 개쪽. 맞으면 성지.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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