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를 접고 가끔 심심할때 하는 유저구요. 

예전처럼 매일같이 하진 않지만 제 인생 

전성기 시절엔 수능으로 치면 연고대 갈 정도는

되는 실력이였습니다. 

머리는 되는데 손이 안되는 전형적인 늙은이죠.  

오늘 주말이라 간만에 스타를 하는데. 

팀플인데 우린 투저그 상대방은 원저그원프로. 

울편이 3드론 성큰러시를 가자는 겁니다. 

보통 둘다 구풀에 일꾼 하나씩만 빼서 가도

충분히 피해주거니 끝낼 수 있는데 

무조건 드론 세마리를 빼라는 겁니다. 

끝낼수야 있지만 그걸 눈치 챈 토스가 한명에게

러시 간다거나 테크타버리면 그냥 지는건데. 

제가 계산했을 시엔 득보다 실이 훨씬 많다고

생각되는 전략이라 보거든요?!

넷다 동일실력이라 본다면 남은 한명이 이길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는데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