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패치가 적용된 사진입니다.
사실 엔알못이기때문에... 일러스트만 놓고 드라켄과 볼터중에 고민하다
볼터를 선택했습니다.
나머지는 무작위 컴퓨터 5인.
로딩화면에 뭔가 시같은게 로딩되는 사이사이에 한줄씩 나오던데.. 너무 빨리 로딩이 되서 그런가 샤샤샤샥하고 지나가버려서 읽지는 못했습니다 ㅠㅠ
게임을 시작하니 인트로영상?이 나오는데 스샷찍으려고 f12누르는순간 꺼졌습니다 ㅠㅠㅠ
한패소식듣고 안사놨던 확장팩도 바로바로 질러서 추가해줬습니다. 무슨내용인진 잘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문명과 비슷한 진행방식입니다.
요 타일 정도면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수 있을 것 같네요 자원분배가 적절한거보니..
도시를 만들고 연구할거리를 선택해줍니다. 저는 문명할때도 우선 과학/산업인프라를 먼저 구축하는 편이라 과학쪽 테크에 먼저 투자해줬네요.
하다보니 이런 퀘스트도 나옵니다. 한패적용이 살짝 아쉽게도 텍스트가 창을 벗어나는 버그가 있네요. 가독성이 약간 떨어지지만 그래도 한글인게 어디야... 감사하는 마음으로 플레이합니다.
퀘스트를 깨거나 무기등을 생성하는 건물등에서 장비 라는 개념이 있나보네요. 게임시작할때 주는 영웅 1명을 문명의 척후병같이 썼는데.. 얘한테 장비시켜줄수 있나봅니다.
이것저것 테크를 올려봅니다..
퀘스트를 깨면 공짜기술도 얻을수 있네요
지나가다가 조우한 소수부족마을을 클릭했더니 관련 외교방법이 무력으로 짓밟는 방법밖에 없네요.. 저는 대화와 타협으로 동맹으로 만들어보고싶었는데.. 궁금해서 클릭했는데 공격을 누르면 낙장불입이라 공격취소가 안되네요 ㅠㅠ 심지어 전력차가 제가 불리한입장.. 헐이거 지면 어쩌지 하는 심정으로 일단 전투준비.
뭘까.. 영웅캐릭터가 활을 들고있길래 나머지 해병캐릭터들로 벽을 만들어줬습니다.
ㅋ.. 근데 저 삼두지렁이가 휘둘러치기를 쓰네요 ㅂㄷㅂㄷ.. 심지어 방패들고있어서 근접유닛인줄 알았던 해병들도 활들고싸우는 원거리유닛..
근데 역시 쪽수는 위대합니다.. 일점사로 하나씩 잡아내더니
첫 전투는 다행히 승리.
이제 이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게 되었네요
왠 이상한 부두인형을 조우했습니다. 타국가인가봅니다.
나라가 부국강성하려면 국민들이 밥을 잘 먹어야죠..
새로운 퀘스트를 받았는데.. 새 정착지를 펼칠 여력은 아직 안되네요 ㅠㅠ
도시에서 영향력점수라는걸 생성하는데 이걸로 각 문명단계마다 뭔가 특수효과를 발현할수있는것같습니다. 저는 과학을 사랑하기에 과학에 투자해봤습니다.
이런저런 테크도 올려보고..
부두인형이 저를 질투합니다
이것 저것 테크를 늘려가는 와중에
겨울이왔습니다..
겨울이 오니 생산량들이 현저하게 줄어들어버리네요
시민유닛 배치를 통해 낮아진 생산력을 보충했습니다.
읔 나름 과학적으로 열심히 발전했다고 생각헀는데.. ㅂㄷㅂㄷ..
다시 따땃해졌네요
아까 실수로 밟아버린.. 부족지를 식민지화? 시키는 모습입니다
... 그리고 큰 실수를 해버렸는데.. 영웅휘하 유닛들을 마을에 주둔군으로 주둔시켜버리고 영웅혼자 돌아다니다가 다른부족지를 공격해버렸습니다..
영웅 사망..
.. 알트에프4각인거같아 여기까지 했습니다.
ㅠㅠㅠㅠ 제게는 문명급 타임머신게임이네요.. 당분간 싱글플레이 열심히 파서 멀티플레이에도 도전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