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컴게에서 여러 질문들을 하며 견적을 문의하던 징어입니다.

금방 컴퓨터 조립을 완료하고 설치까지 완료한 기념으로 인증샷 나갈께요

먼저 책상을 위에서 본 사진이구요

왼쪽부터 22(21?)인치 아직까지 멀쩡하게 잘 쓰고 있는 모니터가 보이구요

커세어의 제품인 K70 RGB (키보드), SABRE RGB (마우스), MM200 (장패드)

그리고 맥북에 연결해서 쓰는 애플 블투키보드, 트랙패드가 보이네요

마지막으로 오른쪽 끝에는 GRAPHITE SERIES 780T WHITE (케이스) 안에서 빛을 내고 있는

GeForce GTX970 Hall Of Fame D5 4GB (그래픽카드) 2개가 보이군요

 

이제 본체의 사이드 커버를 분해한 사진입니다

케이스가 비싼값을 하는지 아주 손쉽게 탈착이 되네요

(바로 옆에 뒤늦게 책상에 올려둔 엑박패드가 보이네요)

그런데 어째 좋은 케이스 안이 영 허전합니다

처음에 계획한 것은 옆 판넬이 투명하지 않은 제품을 구상하고 조립을 시작했다보니

투명한 케이스를 장착한 상태에서는 안에서 빛을 내는건 그래픽 카드와 전면 냉각팬 밖에 없어요 ㅠㅠ

그래서 마침 옆판이 투명한 케이스도 샀겠다 추가적으로 부품을 적당히(?) 구입하여

좀 더 화사한 케이스를 꾸미고 싶어서 그러는데요

일단 파워에서 나오는 LED는 파워를 다시 구입해야하고 교체한 파워도 골칫거리가 되기에

패스 ㅠㅠ

VGA의 멋을 한번더 살려주는 SLI BRIDGE는 EVGA에서 새로나올

EGA PRO SLI BRIDGE V2를 염두에 두고 나중에 구입할 예정입니다

(VGA도 하얀색이고 하니 이게 어울릴꺼 같아요)

그럼 남은건 위 본체 사진에서도 보이는 뒷면 쿨링팬과 CPU팬정도가 되겠는데요

이제부터 질문 좀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키보드&마우스&패드&케이스까지 커세어로 구입한 마당에

팬도 커세어로 구입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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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쿨링팬이 커세어에서 나온 제가 쓸만한 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