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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설의 무거움
게시물ID : readers_197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네슴
추천 : 3
조회수 : 428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5/05/19 21:02:41
베스트의 한국 문학의 침체글을 보았습니다. 어째서 한국문학은 침몰하는것일까.. 전 이나라의 어려움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서양문학이나 일본소설 가리지않고 읽는 일종의 라이트한 독자입니다만..한국 소설은 의도적이지않지만 몇권 보지않았네요.

책을 본다는것이 우리나라에서는 일종의 무언가를 얻어가야하는 과업과도같아서 고를때 망설이게 됩니다. 비단 그것이 소설일때라도 마찬가지죠. 전 가벼운 일상소설좋아합니다. 딱히 교훈도없고 생각할필요도없고 말그대로 가볍게 보고 끝낼수있는 그런 책들이죠. 쉬기위해보는 일종의 휴식활동입니다.

한국 소설은 물론 제 개인적인 사견이겠지만 전체적으로 너무 무겁습니다. 어렵던시대 어렵던 날들 현대소설도 무언가 사회적인메세지를 다루고있어서 집중하지않으면 보기힘들고 유명한 드라마하나나오면 다들 그테마에맞는 소설들만 주루루룩...

아무리 우리 삶이 힘들어도 그안에서의 일상의 소소한 희노애락은 있는법이죠. 한국도 더이상 옛날과 힘들었던 시대에 대한 향수는 접어두고 지금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책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책에 대한 거부감? 거리감을 줄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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